정말 못 말리는 성격이다.와 같은 문장에서 ‘못말리다’는 띄어 써야 맞나요?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깔은 파란색이다."에서 '제일 좋아하는'이라는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가요? 혹시 일본어 투이거나 잘못된 표현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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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과 '말리다’는 각각의 단어이므로, '못 말리는'과 같이 띄어 적습니다.
참고로 알려 드리면, "일이나 상황이 너무 뜻밖이어서 기가 막히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관용구 '못 말리다'가 '우리 엄마는 못 말린다는 눈초리로 바라보며 저희끼리 킬킬거리곤 했다.≪박완서, 엄마의 말뚝≫'와 같이 쓰입니다. 또한 '여럿 가운데서 첫째가는 것'을 이르는 ‘제일’ 뒤에 용언의 관형사형 ‘좋아하는/무서운’을 이어 ‘제일 좋아하는/제일 무서운’ 등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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