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그때'를 '앞에서 이미 이야기한 시간상의 어떤 점이나 부분'이라고 정의해서 새로운 일이 시작되는 부분인데 '그때에'로 표현하기가 부담스러웠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인자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볼 것입니다. 그때에 그는 천사들을 보내어 택함 받은 자들을 모을 것입니다."라는 문장에서 '그때에'는 앞 문장의 사람들이 인자가 내려오는 것을 보는 때로 들리게 되나요, 아니면 '그러고 나서'로 해설할 수 있는 여지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