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도 재난 영화라고 해야하나?
처음에 무슨 가연성이고 폭발성을 가진 물질을 드럼통에 담아 옮기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터널로 진입해서 주행하다가 어떤 차와 충돌을 하여 그것이 통째로 터져서 터널에 갇히는 영화였어요. 그 터널은 강 밑을 가로지르는 터널이었고 폭발로 벽이 무너져서 물이 조금 새고 있었어요. 그런데 입구 출구도 낙석과 차로 막혀서 생존자들이 물반 차반인 장소에서 생존합니다. 정부는 입구를 열려고 하면 무너진다는 조언을 무시하고 물속의 터널로 들어가려고 입구를 넓히기 시작해서 생존자들이 위태 위태합니다. 나중에 그 터널 건설 당시의 노동자들의 옛 휴게실을 통해서 탈출을 시도합니다. 결국 생존자들이 탈출한다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