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를 만드는 접미사 '-이'가 붙어 '뚜렷이, 깨끗이'와 같이 파생되고, 접미사 '-히'가 붙어 '깔끔히'와 같이 파생되었습니다. 이는 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적고, '히'로만 나거나 '이'나 '히'로 나는 것은 '-히'로 적는다는 '한글 맞춤법' 제6장 제51항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조항의 해석에서는 'ㅅ' 받침 뒤에는 '-이'가 붙고, '-하다'가 붙는 어근 뒤('ᄉ' 받침 제외.)에는 '-히'가 붙는다는 규칙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한글 맞춤법' 제51항 규정 및 해설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문 규정은 국립국어원 누리집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