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막하였습니다’로 쓰는 것이 맞습니다. 이는 “더 낫고 더 못함의 차이가 거의 없음.”이라는 뜻의 명사 ‘막상막하’ 뒤에 서술격 조사의 어간 ‘이-’, 선어말 어미 ‘-었-’, 종결 어미 ‘-습니다’가 차례로 붙은 ‘막상막하이었습니다’가 준 형태입니다. 조사는 체언 뒤에 붙여 쓰므로, ‘막상막하’ 뒤의 서술격 조사 ‘이-’는 앞말에 붙여 씁니다.
(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5장 제1절 제41항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제4장 제5절 제36항 'ㅣ' 뒤에 '- 어'가 와서 'ㅕ'로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출처: 국립국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