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았다 뿐이지" 띄어쓰기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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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는 이름이 나지 않았다 뿐이지 참 성실한 사람이다.

위의 문장에서 '않았다 뿐이지'의 띄어쓰기에 대해 알려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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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뿐이지' 구성으로 쓰여 오직 그렇게 하거나 그러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 ‘뿐’이 쓰였습니다.

의존 명사 '뿐'은 ‘이름이 나지 않았다 뿐이지 참 성실한 사람이다./시간만 보냈다 뿐이지 한 일은 없다.’와 같이 앞말과 띄어 씁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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