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란"과 "말란"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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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이나 청유문에서 부정형은 '말다'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밤 새우지 마란(말란) 말이야.'는 '밤 새우지 마라(말라)고 하는 말이야'의 축약형인 듯한데
, 이때 '마란'이라고 써야 하나요, '말란'이라고 써야 하나요?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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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와 같이 ‘ㄹ’ 받침인 동사 어간 뒤에, ‘-라고 한’이 줄어든 ‘-란’과 ‘-라고 하는’이 줄어든 ‘-라는’을 붙여 ‘밤새우지 말란 말이야.’, ‘밤새우지 말라는 말이야.’와 같이 씁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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