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옷날’과 ‘단오’가 복수 표준어입니다. 한자어 ‘단오’와, 순우리말 ‘날’이 결합된 합성어로, [다논날]로 발음되는 말은 사이시옷을 받치어 ‘단옷날’과 같이 표기합니다. (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4장, 제4절, 제30항.) <참고> 단오(端午) 「명사」『민속』 우리나라 명절의 하나. 음력 5월 5일로, 단오떡을 해 먹고 여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며 남자는 씨름을 한다. ≒단양(端陽)ㆍ단오일(端午日)ㆍ단옷날ㆍ수리ㆍ수릿날ㆍ약날ㆍ중오.
출처: 국립국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