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쓸 때, 각 낱말을 띄어 쓰는 일'을 이르는 '띄어쓰기'와 '글을 쓸 때, 각 낱말을 붙여 쓰는 일'을 이르는 '붙여쓰기'를 쓸 수 있으며, 이들은 한 단어(명사)이므로, 모든 음절을 붙여 적습니다. 한편, 동사 '띄다', '붙이다', '쓰다(명사형: 쓰기)'는 각각의 단어이므로, 이들을 연결 어미로 연결하여 쓰는 경우에는 '띄어(서) 쓰다, 띄어(서) 쓰기', '붙여(서) 쓰다, 붙여(서) 쓰기'와 같이 띄어 적어야 합니다. (보기) 띄어쓰기와 붙여쓰기를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다,/반드시 한 칸을 띄어(서) 써야 한다./이 단어는 앞말에 붙여(서) 쓴다.
출처: 국립국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