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용사 '같다'의 활용형 '같은'은 '백옥 같은 피부/양 귀비 같은 얼굴/우리 선생님 같은 분은 세상에 또 없을 거야./여행을 할 때엔 반드시 신분증 같은 것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말 같은 말을 해야지./사람 같은 사람이라야 상대를 하지./그는 군인 같은 군인이다.'와 같이 앞말과 띄어 적습니다. 다만 '감쪽같다, 금쪽같다, 꿈같다, 목석같다, 불꽃같다, 실낱같다, 주옥같다, 찰떡같다, 한결같다'와 같은 합성 형용사의 어간 뒤에 어미 '-은'이 붙어 활용할 적에는 '감쪽같은, 금쪽같은, 꿈같은, 목석같은, 불꽃같은, 실낱같은, 주옥같은, 찰떡같은, 한결같은'과 같이 적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