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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용사 "같다"의 띄어쓰기

한국어의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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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다'를 파생 접사로 봐서 붙여 쓸 수도 있고, 형용사로 봐서 띄어 쓸 수도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감쪽같다', '굴왕신같다'는 한 단어이므로, 붙여 쓰잖아요? 그렇다면 여기서의 '같다'는 파생 접사 같은데요, 왜 사전에는 '같다'의 품사가 형용사로 되어 있고, '비단 같다', '굼벵이 같다'처럼 예문이 전부 띄어쓰기가 되어 있나요?

1 답변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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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다’는 형용사로만 쓰입니다. 그러므로 ‘감쪽같다, 굴왕신같다’은 합성어로, '비단 같다, 굼벵이 같다'는 명사 '비단, 굼벵이' 뒤에 형용사 '같다'가 이어진 구성으로 보아야 합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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