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고 해" 간접 인용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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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 인용 중에 ~하대요 예) A. 철수가 밥을 먹었대요. B. 철수가 밥을 먹었데요. 지금까지 A가 맞다고 생각하고 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어디서 B처럼 쓰는 걸 들어서요. 그래서 찾아보니  확실하게 나오지도 않고 해서 여기 물어보는 게 가장 정확한 것 같아서 질문 드립니다. 간접 인용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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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해'가 줄어든 말인 '-대'는 직접 경험한 사실이 아니라 남이 말한 내용을 간접적으로 전달할 때 쓰이고, '-데'는 화자가 직접 경험한 사실을 나중에 보고하듯이 말할 때 쓰이는 말로 '-더라'와 같은 의미를 전달하는 데 쓰입니다. 문의하신 경우는 '철수가 밥을 먹었다고 해요.'가 줄어든 경우이므로, '철수가 밥을 먹었대요.'와 같이 표현합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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