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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에서 들어온 방언
한국어
의
익명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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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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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즉 한국어에는 고유어와 외래어(한자어, 서양 외래어, 일본 외래어)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는데, 그럼 방언은 고유어에 속한다고 볼 수 있나요? 방언 중에는 외래어가 없나요? 그렇다면 우리말을 모두 표준어라고 볼 수는 없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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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20일
익명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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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는 외국에서 들어온 말로 국어처럼 쓰이는 단어입니다. 방언은 사투리라고도 하며 한 언어에서, 사용 지역 또는 사회 계층에 따라 분화된 말의 체계입니다. 방언에도 외래어에서 들어온 어휘가 쓰입니다. 예를 들면, 동북 방언에서 쓰이는 가름다시(연필), 마선(재봉틀), 삭개(모자)는 러시아 어에서 온 말이며, 오로시(가죽신), 쿠리매(외투)는 여진어와 만주어에서 온 말입니다. 표준어는 서울말을 중심으로 한 규범어로 우리말의 일부분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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