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노을"과 "까치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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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의 준말은 '놀'이라고 검색이 되면서, '까치노을'은 검색이 아니 됩니다. '까치놀'만 표준어로 \r인정이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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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말과 본말이 다 같이 널리 쓰이면서 준말의 효용이 뚜렷이 인정되는 것은, 두 가지를 다 표준어로 삼는다는 '표준어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16항에 따라, '노을/놀', '저녁노을/저녁놀'은 둘 다 표준어로 인정하지만, '까치노을/까치놀'은 '준말이 널리 쓰이고 본말이 잘 쓰이지 않는 경우에는, 준말만을 표준어로 삼는다.'라고 규정한 '표준어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14항에 따라, '까치놀'만 표준어로 인정합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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