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 꽃말은 봄색시, 당신께 나의 모든것을 드립니다. 라는 뜻으로 사용되네요
냉이는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이다. 나생이라고도 부른다.
유럽 원산이지만 전 세계 곳곳에서 자란다. 지나치게 건조하지 않고 햇볕이 충분하면 정원, 목초지, 들판, 습지, 둑 따위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자라며, 다 자라도 높이가 6~20cm에 지나지 않는다. 잎줄기가 방사상으로 땅 위에 퍼지며 나 로제트를 이룬다. 잎은 막 났을 때는 혀 모양이지만, 자라면서 거친 톱니가 생긴다. 흰 꽃들이 치밀하지 않은 총상 꽃차례로 나는데, 한 꽃의 네 꽃잎이 십자 모양을 이루며 서로 대칭을 보인다.
냉이의 씨는 젖으면 끈적이는 합성물을 방출하는데, 수생 곤충이 거기에 달라붙어 끝내 죽고 만다. 그래서 모기가 유충일 때 방제하는 방법에 쓰일 수 있다. 그래서 냉이를 준식충식물이라 할 수 있다. 씨, 잎, 뿌리를 모두 먹는다. 한국에서는 이른 봄에 냉이 잎을 캐 된장국을 끓여 먹는다. 한방에서는 지혈제로 썼다.
출처:위키백과
홍역예방, 지혈, 이뇨, 시력증진, 산후출혈, 황달에도 쓰인다고 하네요 많이들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