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태는 황태를 만드는 과정에서 명태가 얼고 녹음이 없이 검게 마른걸 먹태라고하는데 명태가 얼고 녹는 과정이 부족해 검게변하여 볼품도 없기 때문에 가격이 싸지만 구워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황태는 명태를 바짝 말리면 북어 덕장에서 햇볕과 찬바람으로 자연건조돼 누런빛을 띄면 황태인데 황태는 찬바람과 눈, 비 맞으며 추운날씨에 노랗게 마른걸 황태라 합니다.
짝태는 명태를 손질하여 배에 소금을 넣어 반건조한것을 말합니다 명태를 통으로 말려 벌려주는 북어와 달리 처음부터 속을 갈라 소금에 절여 넓적하게 말리는데 짭조름해서 술안주로 주로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