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포세이트는 2015년 3월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암물질 2급A로 규정한 물질이다.
글리포세이트가 제초제로 사용된 것은 DDT와 월남전에서 사용된 고엽제를 만든 회사인 몬산토에 의해서였다. 1970년 몬산토사의 화학자 존 프란즈라는 사람이 글리포세이트에서 제초제의 기능을 찾아낸 것이다. 글리포세이트 란 무엇인가?
1950년에 스위스의 헨리 마틴이라는 화학자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탄소와 인이 결합돼 있는 화합물이다.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몬산토 공장 옆의 글리포세이트가 축척된 연못에서 살아있는 박테리아를 발견했고, 글리포세이트에 노출되고도 살 수 있는 이 박테리아의 유전자를 유전자조작 기술을 통해 농산물 콩과 옥수수에 이식해 종자를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