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행복프로젝트 - 너에게 (3years later) (Feat. 민지)
아침부터 너의 전화를 받고
우리 함께한 3년을 되돌아 봐
어느 덧 3년이란 시간이 흘러 갔는지
실감이 안 나
3년 전 오늘 같은 설레임은 부족해도
2년 전 오늘 같은 기대는 없어도
그때보다 깊어진 우리 마음이
난 왠지 더 좋아
비싼 반지, 목걸이 보다
널 위한 럭셔리파티 보다
우리 함께한 3년의 의미가 담긴
무언 갈 해주고 싶어
가끔은 처음처럼 설레임 그리울거야
가끔은 조심스런 표현이 생각날거야
그때같을 순 없지만
함께한 시간만큼 가까워진 우리가
언제나 내편이 되어준 니가 소중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