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은 좁은 피침형이고 줄기에 눌러 붙으며 길이 2mm로서 끝이 뾰족하고 안으로 꼬부라지며 녹색이다. 포자엽은 좁은 난상 삼각형이고 가장자리가 다소 밋밋하며 끝이 뾰족하다.
포자낭수는 다소 긴 일년생가지끝에 1개씩 달리고 길이 1-2cm로서 대가 없으며 한 가지에 여러 개가 달린다.
이끼 틈에서 옆으로 길게 뻗는다. 원줄기는 철사같이 가늘고 옆으로 뻗으며 잎으로 싸이고 군데군데에서 뿌리가 내린다. 측지(側枝)는 2-7cm마다 곧추서서 원줄기같이 보이며 다시 여러 개로 갈라진다. 곧추선 가지는 높이 5-15cm로서 잎이 4줄로 빽빽하게 둘러싼다.
원줄기의 군데군데에서 뿌리가 내린다.
한국
백두산지역의 높은 지대에서 자란다.
상록 초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