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화산
각화산은 태백산 남쪽 15Km 지점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석현리에 위칙하고 있으며, 가을에는 정상을 오르는 등산로에 단풍이 곱게 물들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각화산이란 명칭은 시라 문무왕 16년 (676년)원효대사가 춘양면 서동리에 있던 람화사(覽華寺)를 이 산자락 밑으로 이전한 뒤 생각"각" 자로 바꿔 부른데서 기인한다. 이 람화사에는 보물 52호로 지정된 3층 석탑이 있으며, 각화사에서 2Km 떨어진 곳에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던 조선 5대사고 가운데 하나인 태백산고지지(사적348호)가 위치하고 있으며 산림이 무성하여 찾기가 힘들고 오전에 등반해야 하산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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