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바이오매스 란, 산림 내에 존재하는 임목의 현존량, 생체량 또는 생물량이며, 이는 건조기에서 항량(恒量, 항상 일정한 무게 로 존재할 상태)이 될 때까지 건조하여 측정한 건중량으로 표시합니다.
□ 과거 임목은 목재생산의 가치를 우선시하여 재적(volume, ㎥)으로 표시되었으나, 20세기 후반부터 임목 전체를 이용한다는 개념에서 중량(weight, kg)으로 표시하는 경향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 특히, 1960년대 목재무역 및 산업에 있어 펄프와 목재판넬 등의 거래가 많았는데, 이들 거래를 위하여는 중량 단위로 거래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 이러한 중량의 개념이"바이오매스(biomass)"라는 용어의 확산을 가져 왔으며, 연구분야에 있어서는 19세기 초반의 Hatig 연구 이래 수많은 연구가 수행되어 왔습니다.
□ 국립산림과학원에서도 이용자 측면을 고려하여 주요 수종별로 임목 재적표 및 바이오매스 표를 만들어 관련기관, 연구자 등에 배포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수종을 확대하여 관련 표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담당부서 :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정책연구부 기후변화연구센터 (☎ 02-961-2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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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민신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