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의 청정자연에서 자란 단호박은 당도가 높고 식감이 우수해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으며, 2009년 비파괴 당도 선별기 도입으로 당도와 품질이 확인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이틀간 열리는 <홍천 단호박축제>에서는 단호박 요리경연대회 및 호박왕 선발대회, 평양예술단 공연, 노래자랑,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단호박 전시장에서는 70여종에 이르는 식용ㆍ관상용 호박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