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매년 10월 초 3일간 열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페스티벌이다. 10개 남짓의 무대는 가평군의 자라섬과 가평읍내 일대에 펼쳐지며 세계 각국의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과 수려한 자연환경으로 이름이 높다. 지난 10회동안 41개국, 535팀의 아티스트가 방문하는 등 국제적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해마다 다른 국가를 선정하여 집중 소개하는 '국가별 포커스 프로젝트'는 해당 국가의 대사관 혹은 문화원과 긴밀한 관계를 통해 이뤄지며 말레이시아의 '페낭 아일랜드 재즈 페스티벌', 일본의 '타카츠키 재즈 스트리트', '스키야키 밋 더 월드' 등 아시아 재즈 씬의 주요 축제와 MOU를 맺고 매년 방문하며 교류를 갖고 있다. 한국 재즈의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로서 격년으로 '자라섬 크리에이티브 뮤직캠프'와 '자라섬국제재즈콩쿨'을 진행하여 젊은 재즈 인재들을 육성 및 발굴하기도 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관광 우수축제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된데 이어 2014년부터는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연을 생각하는 페스티벌로 환경부의 녹색생활 홍보대사로 지정되었다. 축제 기간에는 가평의 농산물을 이용한 재즈 막걸리/재즈 와인/뱅쇼 등을 제작/판매하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
국제재즈페스티벌, 국제재즈콩쿨, 자라섬 크리에이티브 뮤직캠프, 전시체험, 가평특산물 홍보 및 판매, 관내 청소년 악단 무대, 재즈 워크샵, 아티스트 사인회, 미드나잇 재즈 클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