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는 금정산과 천년고찰 범어사가 있는 역사와 예술의 고장으로, 품격 높은 문화예술행사와 특색 있는 지역문화를 창출하고, 구민에게 문화향유를 통한 창조성 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기 위해 1996년부터 2010년까지 15회 금정예술제를 개최하였으며 전통문화와 지역특성을 살린 축제로의 전환을 위하여 2011년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전통과 미래가 어우러진 새로운 축제의 서막을 여는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는 국내 유일의 전통 누룩 제조 방식의 민속주 1호인 금정산성 막걸리를 주제로 하였으며 전국 최장 산성 금정산성(사적 215호, 18,845m)과 연계하여 대중성과 예술성이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축제 품격을 향상, 금정산성 막걸리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로 한국 민속(전통)주의 세계화 도모한다.
[공식행사]- 개막행사(식전공연, 개막식)- 주제공연(금정산 고당할미전)- 폐막공연[공연행사]- 우끼나페스티벌(우리의 끼를 나누다)- 밴드페스티벌- 판소리, 퓨전국악- 비보이 공연- 줄타기 공연- 우리마을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