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가 온몸에 스며드는 5월, 유유히 흐르는 한강 옆 드넓은 유채꽃 단지가 노랗게 물들면 신나게 창공을 날아오르는 나비들의 모습이 마치 한폭의 그림과도 같아 가족ㆍ연인과 함께 봄 소풍을 떠나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 한강최대 꽃단지 40만㎡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는 유채꽃이 물결치는 대자연의 장관이 연출되어 매년 5월 한달동안 10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알려지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유채꽃 단지내에서 가족ㆍ연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구성되어 있으며, 유채꽃 밭길 사이로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사진도 찍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