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008년부터 민족의 명산 모악산 일대에 서식하는 벚꽃을 이용한 모악산 벚꽃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벚꽃이 만개하는 2014년 4월에도 어김없이 모악산 벚꽃잔치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중 도내관광객은 물론 관광열차를 이용한 수도권 관광객들도 몰려들고 있으며, 행사현장 주변인 금평저수지 부근, 청도리길 일원을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로 조성 다시찾고 싶은 추억의 관광명소로 조성하였다. 천년 고도인 모악산은 김제시 금산면 일원에 위치한 명산이다. 금산사, 귀신사, 수왕사, 대원사 등을 품은 모악산은 높이 793.5m로 김제평야의 동쪽에 우뚝 솟아 있어 호남평아를 한둔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호남 4경의 하나로 경관이 빼어나고 국보와 보물 등 문화재가 많다. 금산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되었으며 삼층 목조건물인 미륵전과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방등계단이 유명하고 벚꽃이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곳이다.
[공식, 공연행사]- 개막식- 축하공연- 가요제- 해외민속공연 등[체험행사]- 벚꽃양초만들기- 도자기·천연염색- 퀼트·한지아트- 페이스페인팅- 부채만들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