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8일~ 5월 11일까지 역사와 자연이 살아숨쉬는 청남대에서 봄꽃축제인 "영춘제"를 개최한다.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봄날의 풍광 영춘제에서 함께 봄을 만끽해보자.청남대는 1980년 대청댐 준공식에 참석한 전두환 대통령이 주변 환경이 빼어나다는 의견에 따라 1983년 6월 착공, 6개월만인 12월에 완공되었다. “청남대”는 충청북도 청주시 대청댐 부근 1,844,843㎡ 의 면적에 지어진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이다. 역대 대통령들은 여름휴가와 명절휴가를 비롯하여 매년 4~5회, 많게는 7~8회씩 이용하여 20여년간 총 88회 471일을 이곳에서 보냈다. 대통령 별장은 이승만 대통령 시절부터 김해를 비롯해 4군데가 있었으나, 김영삼 대통령 시절 모두 폐쇄하고 청남대 한 곳만 남겼다. 청남대는 휴양 중에도 항상 국정을 수행할 수 있는 완벽한 시설을 갖춤은 물론 대청호 상수원 보호를 위해 최고의 수질정화시스템을 구축, 운영하였다. 또한, 청남대는 국가 1급 경호시설로 청와대에서 관리하고 4중의 경계철책과 경호실338경비대가 경비를 수행하다, 2003. 4. 18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관리권이 충청북도로 이양되고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1983.12.27 준공(영춘재) 1986.07.18 청남대로 개칭 1993. 조깅코스 조성(김영삼 전대통령 이용) 1998. 초가정 건립 2003.04.18 개방, 충청북도로 이관 (노무현 대통령 선거공약 이행) 2007.10.18 대통령역사문화관 개관 2008. 하늘정원, 호반산책로 개장 2009. 음악분수, 습지생태원, 대통령광장 조성 2010.10.19 관람객 500만명 돌파 2011.06.20 대통령 역사문화관 확장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