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발하는 4월, 유천문화축제가 12일과 13일 양일간 부곡동 수원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곡동 유천문화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유천문화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예정이다. 2014년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하는 유천문화축제는 태풍 루사 등 피해를 겪은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2003년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노래자랑을 개최하면서 시작되었으나,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규모가 확대되면서 현재는 시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민참여행사]- 유천 학생동아리 발표대회- 글로벌 문화체험- 환경사생 글짓기/그리기 대회- 아나바다 장터 운영[공연/문화행사]- 청소년 동아리발표회- 부곡동 지신밟기 유천제례- 유천음악회- 유천가요열창[참여/전시행사]- 숲속 자연놀이체험- 친환경 먹거리장터, 음료시음- 전통 민속놀이 체험- 솜사탕, 친환경먹거리 코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