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조선시대 모습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벌이는 즐거운 놀이마당 한국민속촌 조선시대문화축제 <웰컴투조선>이 돌아왔다. 201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회재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민속촌 거지알바 등 세간의 화제가 되었던 거지 캐릭터를 비롯해 한량, 기생, 무사, 사또 등 다채로운 조선시대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조선시대 캐릭터들을 사전에 선발하는 특별행사 스타알바오디선 '조선에서 온 그대'와 함께 관람객들의 인기투표를 통해 캐릭터 선발, 시상하는 '스타탄생! 조선캐릭터 시상식>도 진행된다. 매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웰컴투조선>은 4월 12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관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메인공연 '관아에서 생긴 일'과 '조선스타 거지', '조선캐릭터열전'등 관람객들과 함께 어울려 벌이는 게릴라 이벤트가 준비되어 관람객들의 과거여행을 돕는 시간이 될 것이며, 살구꽃, 아기 진달래, 작약, 목단 등 도시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들 속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별프로그램]- 조선에서 온 그대- 조선시대 캐릭터 시상식[이벤트 행사]- 조선스타 거지- 조선캐릭터열전- 탈인형 퍼포먼스[공연행사]- 관아에서 생긴 일:사또의 생일[체험행사]- 엽전환전소- 장 서는 날- 호패 만들기- 종이 갓과 패랭이 만들기- 구걸 바가지 만들기- 전통의상 입어보기 [전시행사]- 우리 마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