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달맞이 온천축제>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월대보름 민속축제이다. 정월대보름 하루 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달집 속에 소망지와 액운을 없애는 액지를 달아 놓아 5층 규모의 소나무로 만든 달집을 태우며 묵은 해의 액을 모두 털어 버리고 새해소원을 빈다. 주요행사로 온천무용제, 길놀이, 달집태우기 등이 열리며, 갈매기 떼들이 무리지어 어선 주위를 돌며 어부들과 함께 만선의 기쁨을 재현하는 오륙귀범은 색다른 볼거리이다.
- 동별 민속놀이경연대회(윷놀이, 투호놀이, 닭싸움, 제기차기) - 온천무용제 - 길놀이 - 달집태우기 - 오륙귀범재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