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전해오는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 및 세시풍속을 발굴, 재현놀이를 통한 지역주민의 축제적 기능과 협동단결을 목표로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이면 임경업 군수 추모제와 이 고장 전래의 각종 민속놀이 경연대회가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열린다. 대표적인 민속 놀이는 큰줄다리기가 있다. 금전산 방향으로 낙안읍성 동편과 서편으로 편을 나누어 줄을 당기는 행사로 이긴 쪽은 마을의 안녕은 물론 그 해에 풍년이 든다고 믿어왔다. <2014 낙안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큰잔치>행사를 통해 고유의 세시풍속을 보존하고 전통문화 상품으로 개발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민속 문화 체험 및 교육적 효과를 주며, 낙안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리 민속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민속행사]- 액막이 굿- 장승 및 솟대세우기- 큰줄다리기- 동제/상당제/중당제/하당제- 횃불들고 성곽돌기- 달집태우기- 소원지쓰기[공연행사]- 가야금 병창- 농악(군악)[경연행사]- 윷놀이- 장기대회- 닭싸움[체험행사]- 연날리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널뛰기- 팽이치기- 대형윷놀이- 대형목장기- 그네타기- 제기차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