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아름다운 여수를 넘어 밤바다와 빛이 함께하는 여수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수많은 불빛 아래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흥겹게 노니는 모습을 빛 놀이로 표현하고 그 빛놀이를 소리 나는 대로 표현한 것이 빛노리야이다. 2013년 12월 20일부터 2014년 3월 4일까지 여수 거북선공원 일대에서 '여수는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답다'라는 주제를 가지고<2013 여수 빛노리야>가 진행된다. '가족에게 행복한 추억을, 연인에게 황홀함을'이라는 부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2 여수엑스포' 개최 이후 여수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맞이하여 동절기에도 많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거북선공원의 호수와 수목, 시설물 등에 친환경적인 LED 등을 사용하여 조명에 의한 장식을 하는 일루미네이션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