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 귀농귀촌종합센토 상담위원 김재환입니다
질의하신 귀농준비사항에 대하여 안내말씀 올리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히고 있으며, 귀촌 후 인삼과 같은 다년생 작물을 재배하면서 자녀들과 함게 시골생활을 하시겠다고 하셧습니다
귀농 준비사항은 우선 농업의 기본요소가 토지,자본,노동력,재배기술이기 때문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농사를 병행추진하기 위해서는 농사 지을 장소를 선택해야 하는데 자녀교육과 병행해서 생각해야 할 사항이기 때문에 심도있게 생각을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0 우선 지역선정 문제인데 자신의 자본력을 분석해서 주거공간과 농사지을 토지를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하는데 경기지역권에서는 토지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으며, 수도권지역에서 2~3시간 권역이면 보다 적은 비용으로 농지,주거공간 확보가 가능할 것이며, 3시간 밖에서 찾아본다면 더 적은 자본으로 농지 및 주거공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므로 지역선정에 자본력을 분석해서 결정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 농지를 매입하지 않고 임차농지를 활용한다면 적은비용으로 농지확보가 가능하고, 농지확보를 위해서는 귀농 예정지 마을 지도자들과 유대강화를 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농어촌공사(1577-7770) 지역 지사를 찾아 상담을 하면 5년정도의 임차기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0 지역이 결정되면 무슨 품목의 농사를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하는데 인삼과 같은 재배기간이 긴 작목은 재배과정에서 병해충, 태풍 등의 자연재해에 대한 취약성과 자본 회전력이 늦다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작목선택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귀농지역이 결정되면 그 지역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서 재배작목 선택에 따른 상담을 받으시면 도움이 될 것이며, 그 지역에서 많이 재배하는 지역특산작목을 선택하면 시,군청이나 농업기술센터, 농업협동조합 등에서 여러가지 형태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0 귀촌 후 농사는 직장생활과 병행해서 추진하는 부업농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농사는 주말, 아침,저녁으로 하시고 직장생활을 통해서 고정적인 수입원이 확보되어야
가정생활이 안정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봅니다
0 귀농 후 5년 이내에 농업을 전업으로 해서 규모를 확대하고자 하는 경우 정부에서 귀농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내용은 창업자금 최고 2억원, 주택 구입 및 신축자금 4천만원가지 융자지원이 가능하며, 융자조건은 두 사업 모두 공히 이율 연 3%, 상환기간 5년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는 제도가 있음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상 말씀 드린내용에 대해서 궁금하신 내용이나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농촌진흥청 귀농귀촌종합센터 상담위원 김재환(1544-8572)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생님께서 계획하시는 귀농귀촌이 순조롭게 이루어 지기를 기원하며 댁내 가정의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담당부서 : |
농촌진흥청 기획조정관 고객지원담당관 (☎ 031-299-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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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법령 : |
민원사무 처리에 관한 법률제15조(처리 결과의 통지) | |
출처: 국민신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