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MRI상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고 자생한방병원에서 근 1년간 치료를 받았습니다. 전투화의 경우 허리에 부담이 많이 갑니다. 그래서 작년 예비군까지는 운동화를 신고 교육중에나 교육장으로 이동중에나 전투화를 들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올해 예비군 5년차인데 예비군 규정이 변경되어 다리에 외상이 있더라도 전투화를 신어야 한다는 예비군 대대 장교의 말을 들었습니다. 정당하게 예비군 훈련에 참여 할 의사가 있지만 환자인 저에게 일반인과 같은 대우를 하는 것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비군 훈련 받을 시 복장 통제에 대한 융통성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