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이 향상됩니다.
- 숲가꾸기 사업은 숲의 바닥에 도달하는 햇빛의 양을 증가시켜 키 작은 나무와 풀 등 다양한 식물이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듭니다.
-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이 울창해지면 꿩, 노루 등 야생동물 서식환경이 개선되어 개체수가 늘어나고 더 풍요로운 숲이 됩니다.
○ 산림의 경제적 가치가 증진됩니다.
- 숲을 가꾸어 주지 않을 경우 나무들 간에 가지의 뻗음 경쟁이 치열해져 직경 생장은 거의 못하게 됩니다.
- 숲가꾸기를 하면 나무의 직경 생장이 3배 증가하고 옹이가 없는 고급목재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 수원함양·맑은 물 공급기능이 향상됩니다.
- 잘 가꾸어진 숲은 수원함양(녹색댐) 기능이 20~30% 증진되고, 홍수조절․갈수 완화·수질정화기능이 향상됩니다.
○ 산사태 등 수해를 예방합니다.
- 숲가꾸기를 하면 나무의 직경 생장은 물론 뿌리 발달도 촉진되는데, 땅 속으로 깊이 잘 뻗어 내려간 나무 뿌리는 주변 토양을 말뚝효과와 그물효과을 발휘하여 흙이 쓸려 내려가는 현상을 방지합니다.
○ 잘 가꾸어진 숲은 이산화탄소 흡수능력이 향상됩니다.
- 숲을 가꾸어 주면 가꾸지 않을 때보다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약 20% 증가합니다.
- 우리나라 산림 1ha는 평균적으로 매년 5톤의 산소를 생산하고, 7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합니다.
○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되는 산물은 자원으로 재활용됩니다.
- 숲가꾸기로 베어지는 나무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수집하여 산업용재, 축산농가 톱밥, 저소득계층에 대한 사랑의 땔감 지원 등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됩니다.
담당부서 : |
산림청 산림자원국 산림자원과 (☎ 042-481-4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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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민신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