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FC 구단소개
2003년에 첫 걸음을 뗀 수원FC는 창단 첫 해 FA컵 16강에 올랐고 2005년 K2리그(현 내셔널리그) 전기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에는 창단 첫 내셔널리그 통합 우승을 달성하며 실업축구의 강자로 군림했다. 2013년 K리그 챌린지에 도전장을 내민 수원FC는 첫 시즌 4위에 오르며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지난해보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올해에는 첫 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선전하겠다는 각오다. 수원FC는 올해 수원종합운동장의 잔디 교체 관계로 한시적으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홈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