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평균수심
황해 44m / 남해 101m / 동해 1684m
ㅇ 수온분포의 특징
전세계 바닷물의 평균 수온은 약 3.5℃이며 그 중 75%가 0℃ ~ 6℃, 그리고 50% 해수는 약 1.3℃ ~ 3.8℃의 수온 범위에 있다. 우리나라 동 ? 남?서해안의 연안에서 관측된 연평균 수온은 동해안이 8.6℃ ~ 15.9℃이며, 남해안은 15.7℃ ~ 18.8℃, 서해안은 10.9℃ ~ 14.9℃를 나타낸다. 해양으로 입사하는 태양에너지는 맑은 대양에서도 대략 수심 200m 내에서 모두 흡수ㆍ산란되는데 이에 따라 표층은 상대적으로 수온이 높고 에너지가 전달되지 못하는 심층은 수온이 낮아지게 된다(통상 4℃ 이하). 또한 표층은 바람, 파도에 의하여 잘 혼합되어 일정한 수온을 갖게 되는데 이런 이유로 혼합층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두 층사이에 수온의 수직변화가 큰 부분을 수온약층 (Thermocline)이라 하며, 수중음의 전파나 물의 투명도 등에 큰 영향을 준다. 이러한 수온약층은 여름철에는 강하고 얕게, 겨울철에는 약하고 깊게 나타난다.
ㅇ 조석의 특징
동해안의 조석은 매우 작아서 조차는 0.3m 내외에 불과하며 일조부등이 매우 현저하여 1일 1회의 만조와 간조밖에 일어나지 않을 때도 있다. 황해는 조차가 매우 크며(인천의 경우 최대 9m 정도), 대체로 반일주조가 우세하고 일조부등은 작다. 남해는 황해와 동해와 중간정도의 조석 특성을 가지며 역시 반일주조가 우세하다. (조차의 크기는 동해 < 남해 < 황해)
기타사항은 조사원 홈페이지를 참조 바람.
담당부서 :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 해양과학조사연구실 (☎ 051-400-4353)
|
출처: 국민신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