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탁화물 분실관련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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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1 에 뉴욕에서부터 한국으로 들어온 비행기로 1년만에 귀국을 하였습니다.

짐가방을 열고 짐을 정리하다가 분실된 물품이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단기 여행을 다녀온 여행자도 아니고 유학생의 물품인데다가 미국에서 구입한 옷중에 하나가 사라졌습니다.

프라다 와인빛 자주색 니트로 아끼던 옷이었는데 그 옷을 보호하기 위해 감싸온 포장재만 남아 있고 옷은 사라졌네요.

너무 어의가 없고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온 첫인상이 너무 속상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런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지만, 게시판에서도 없어진 물품에 대한 다른 경우를 보았을 때 세관의 투명성에 의심이 가네요.

개인의 물품을 이런 식으로 손을 데기도 하는지요.
찾을 거라고 기대를 하지도 않지만, 국민을 신뢰를 잃어가는 관세청의 모습에 슬플 따름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인터넷 텝에는 '선진무역강국을 실천하는 world best 관세청' 이라는 문구가 보이네요.
시정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프라다 니트 미국사이즈 (42 혹은 44) 로 표기되어 있음
와인색(자주빛) V 넥 스타일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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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관세청 운영지원과 정00입니다.

항공화물로 기탁한 고객님의 의류1벌이 분실되어 세관을 통과하는 물품을 검사하는 기관으로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항공기탁화물은 항공기에서 하역되어 화물운반용 컨베이어벨트로 운반되어 입국장내 캐로셀로 옮겨져 여행자가 찾아가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혹시 세관의 검사대상으로 지정된 경우에도 여행자가 입회하지 않는 한 개봉되지 않고 화물의 겉면에 전자택이 부착되어 반드시 여행자의 입회하에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인천공항세관직원이 고객님의 의류를 불법 절도하였을 가능성은 낮습니다만 앞으로는 고객님과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더욱더 여행자의 화물을 소중하게 관리하여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귀하의 소중한 의견을 잘 반영하고 관세행정을 추진해 나갈예정이며 또 다른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 관세청 운영지원과 정00(042-481-7634), 관세청 홈페이지(www.customs.go.kr)
    담당부서 : 관세청 운영지원과 (☎ 042-481-7634)
    관련법령 :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제5조(민원사무처리의 원칙)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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