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1 에 뉴욕에서부터 한국으로 들어온 비행기로 1년만에 귀국을 하였습니다.
짐가방을 열고 짐을 정리하다가 분실된 물품이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단기 여행을 다녀온 여행자도 아니고 유학생의 물품인데다가 미국에서 구입한 옷중에 하나가 사라졌습니다.
프라다 와인빛 자주색 니트로 아끼던 옷이었는데 그 옷을 보호하기 위해 감싸온 포장재만 남아 있고 옷은 사라졌네요.
너무 어의가 없고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온 첫인상이 너무 속상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런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지만, 게시판에서도 없어진 물품에 대한 다른 경우를 보았을 때 세관의 투명성에 의심이 가네요.
개인의 물품을 이런 식으로 손을 데기도 하는지요.
찾을 거라고 기대를 하지도 않지만, 국민을 신뢰를 잃어가는 관세청의 모습에 슬플 따름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인터넷 텝에는 '선진무역강국을 실천하는 world best 관세청' 이라는 문구가 보이네요.
시정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프라다 니트 미국사이즈 (42 혹은 44) 로 표기되어 있음
와인색(자주빛) V 넥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