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공군은 조종사 양성을 위해 비행훈련을 주·야로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역 주민의 소음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최대한 비행 시뮬레이션 장비를 활용한 훈련을 통해 비행횟수를 최소화하고,
이륙시 상승각을 최대로 하여, 발생되는 소음을 줄이는 등 전투기 소음감소를 위해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년 적정인원의 전투기 조종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거의 매일, 주·야 할 것 없이 훈련을 계속해야만 하는 실정입니다.
또한 1960년대에 활주로가 개설되어 활주로 방향으로 이륙을 함에 따라 비행경로를 바꿀 수
없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소음 관련하여 각종 훈련이나 야간비행 훈련 시 광주시청 및 구청, 방송사(KBS, MBC, KBC, CMB)에
사전 연락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환경부에서 소음자동측정망 설치 및 운영으로
소음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행 중입니다.
또한 광주기지 인접 소음피해지역에 대하여 민사소송을 통한(법원의 판결에 따른) 손해배상 예정으로
소음영향도(WECPNL)에 따라 차등으로 배상이 이루어질 것이므로 많은 양해 바랍니다.
담당부서 : |
국방부 공군 작전사령부 1전투비행단 감찰안전실 (☎ 062-94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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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법령 : |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정의) | |
출처: 국민신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