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종합지수 구성지표의 내용은 지수의 유용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성지표를 어떻게 선정하는가에 따라 경기종합지수의 경기반영도가 결정되며, 이를 이용한 경기변동의 판단 및 유용성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통계청에서는 구성지표를 효율적으로 선정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준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첫째, 생산, 소비, 고용, 투자, 금융 등 각 경제부문간의 균형을 유지하고 아울러 가능한 포괄범위가 넓은 지표를 선정하여 구성지표가 특정부문에 편중하여 전체 경기상황을 오도할 가능성을 배제합니다.(경제적 중요도)
둘째, 가능한 한 모든 순환기에 대해 경기대응성을 가지면서 시차가 안정적인 지표를 선정하여, 거짓신호의 발생가능성을 최소화합니다.(경기일치성, 경기대응성)
세째, 표본의 크기, 통계작성방법, 조사대상기간, 자료수정의 빈도, 통계오차의 측정가능 여부, 자료확보기간, 시계열의 지속성 등을 고려하여 통계의 질과 유의성이 높은 구성지표를 선정토록 합니다.(통계적 적합성)
네째, 자료의 작성주기와 경기종합지수 작성 기일내 자료의 입수와 이용이 가능한 지표를 선정합니다.(속보성)
다섯째, 가능한 한 불규칙변동이 적은 지표를 선정하여 분석이 용이하도록 합니다.(평활성)
| 담당부서 : |
통계청 경제통계국 경제통계기획과 (☎ 042-481-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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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민신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