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시행관련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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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학기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시험을 보지 않는다는데 그러면 노는 학기가 되어 학생들의 학력이 저하될 것이라고 보는데 그에 대한 생각을 말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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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가 없다고 해서 노는 학기라고 생각하면 오해입니다. 오히려 각 교과목에서 학습을 통해 성취해야 할 것들을 명확히 구조화하는 핵심성취기준에 입각한 소위 알짜배기수업이 이루어집니다.

물론 자유학기에 해당되는 학기에는 중간기말고사 등 지필평가는 없습니다. 지필평가 결과보다는 과정 중심의 평가가 행해지며 자기성찰평가 등 학생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고 수립점검하게 됩니다. 학습은 학생 스스로 문제의식을 갖고 몰입하며 답을 찾아내는 과정을 거치면서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학생참여 중심 수업 전개는 바로 그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학습경험 기회를 열어 훈련 시켜주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 차원에서는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향상되어 학력이 올라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통합사고력을 요하는 수능이나 적성 및 잠재력을 확인하는 수시가 63% 이상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험에서 자유로워진 자유학기제의 다양한 경험은 학력 저하가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꿈을 찾고 목표를 설정하게 함으로써 동기유발이 되어 학업에 더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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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 장학지원과 (☎ 064-710-0294)
    관련법령 :
기타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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