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을 치다", "야단을 맞다" 표현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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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을 치셨다.
야단을 맞았다.


이 두가지 문장이 틀렸다고 하는데 왜 틀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틀렸는지, 어떻게 바꾸면 맞는 표현인지 좀 알려 주세요.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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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하신 것과 관련하여, "표준 화법 해설"(국립국어원, 1992), '경어법-가정에서' 부분에 실려 있는 다음과 같은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기>
존댓말을 잘 가려 쓰는 것도 중요하다. 요즈음 흔히 '아버지한테 야단을 맞았다.'와 같은 말을 쓰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야단'은 어른에 대해서는 쓸 수 없는 말이다. '아버지한테 걱정(꾸중, 꾸지람)을 들었다.'처럼 말해야 한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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