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달하다"와 "숙달되다"의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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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마스터하다.란 말을 대신해 "게임을 숙달하다."라고 하는 거는 이상한 것 같습니다. "게임에 숙달되다. 게임에 숙달하다." 뭐라고 말하는 게 자연스러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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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게 통달하다.를 뜻하는 '숙달하다'는 '무엇에 숙달하다'뿐만 아니라 '무엇을 숙달하다'의 문형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한편 '숙달되다'는 '무엇에 숙달되다'의 문형으로만 쓰입니다.
<참고> '숙달하다'의 용례: 농사일에 숙달하다/예법에 숙달하다//영어 회화를 숙달하다/기술을 숙달하다.
'숙달되다'의 용례: 숙달된 기술/운전에 숙달되다/숙달된 조교가 시범을 보였다./서투른 일도 숙달되면 한결 쉽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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