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문을 들어 질문하겠습니다.
A는 시집가지 않았나?
이 예문에서 '나'가 의문이나 추측을 의미하는 거 같은데 '~지 않다'는 앞말을 부정하는 거잖아요. 근데 제가 알기론 일상적으로 위 예문은 시집갔다고 생각하는데 확인 차 묻는 거 같은 느낌인데, 맞나요? 만약 맞는다면 '~지 않다'의 의미랑 좀 안 맞는 거 같은데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A가 시집간 상태라면, “네, A 시집갔어요.” 또는 “아니요, A 시집갔어요.” 중 어떻게 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