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이야"의 준말 "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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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둘 테야'에서 '테야'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의존 명사도 아닌 거 같고, 그렇다고 어미도 아닌 거 같고, 보조 용언도 아닌 거 같아서요.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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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야'는 '터(의존 명사)+이-(서술격 조사)+-야(어미)'의 준말입니다. 어미 ‘-(으)ㄹ’ 뒤에 쓰여 ‘예정’이나 ‘추측’, ‘의지’의 뜻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 '터'는 보기와 같이 쓰입니다.

<보기>
내일 갈 터이니(테니) 그리 알아라./시장할 터인데(텐데) 어서 들어라./나는 내일 꼭 극장에 갈 터이다(테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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