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게’의 ‘-ㄹ게’를 ‘-ㄹ께’로 쓰거나, ‘먹으려고’의 ‘-으려고’를 ‘-을려고’로 쓰거나, ‘가려면’의 ‘-려면’을 ‘-ㄹ려면’으로 쓰거나, ‘자려야 잘 수 없다’의 ‘-려야’를 ‘-ㄹ려야/-ㄹ래야’로 쓰는 등의 잘못이 있고, 이 밖에도 ‘불리다’를 ‘불리우다’로 쓴다든지, ‘친구 집에 들르다’의 ‘들르다’를 ‘들리다’로, ‘설레다’를 ‘설레이다’로, ‘돌을 부수다’의 ‘부수다’를 ‘부시다’로 쓰는 등의 잘못이 있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