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래나"와 "뭐라나" 바른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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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이래나 뭐래나.'
'회장이라나 뭐라나.'
둘 중 어느 것이 맞는 맞춤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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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되는 내용에 스스로 가벼운 의문을 가진다든가 그 내용에 별 관심이 없다는 뜻을 나타내는 어미는 '-라나'입니다. 그러므로 '회장이라나 뭐라나'와 같이 표현합니다.

<참고> '-라나'의 용례
일을 그르친 게 나 때문이라나 뭐라나./약속에 늦은 것이 자기 잘못이 아니라나.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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