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분야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정확히 알려면 해당 분야의 서적을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표준국어대사전"에 있는 ‘해초’와, ‘해초’의 종류인 ‘거머리말’, ‘잎사귀’의 뜻풀이를 고려할 때, ‘잎사귀’라는 단어를 쓸 수 있다고 봅니다.
해초(海草)
『식물』 바다에 나는 종자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해조(海藻)와 구분하기 위해 초(草) 자를 붙이며, 거머리말 따위가 있다.
거머리말
『식물』 거머리말과의 여러해살이 해초(海草). 잎은 줄 모양으로 길이 50~100cm이며, 4~5월에 녹색 꽃이 피고 열매는 둥근기둥 모양이다. 뿌리줄기와 어린잎은 식용하며 가축의 사료로 쓴다. 얕은 바닷물 속에서 자라는데 한국, 일본, 유럽,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Zostera marina)
잎사귀
낱낱의 잎. 주로 넓적한 잎을 이른다.
출처: 국립국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