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기", "닦달하다"의 표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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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배기, 맛빼기는 둘 다 잘못된 말이고 맛보기가 표준어라고 하셨는데요, 오늘 티비를 보다가 자막에서는 맛뵈기라고 나와있는데, 이것도 맞는 말인가요? 그리고 닥달하다의 표준어는 닦달이 맞나요?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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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장수는 맛보기로 손님들에게 수박 한 쪽씩 주었다.'와 같이, '맛을 보도록 조금 내놓은 음식'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은 '맛보기'입니다. 한편, '음식 맛이나 간을 알기 위하여 시험 삼아 조금 먹다.'라는 뜻을 나타낼 때에는 이러한 뜻을 나타내는 동사 '보다'를 써서 '맛(을) 보다/맛(을) 보기'와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남을 단단히 윽박질러서 혼을 내다.' 등의 뜻을 나타내는 동사는 '닦달하다'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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