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문'은 주어가 제 힘으로 행하는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인 '능동사'가 서술어로 쓰인 문장이고, '주동문'은 문장의 주체가 스스로 행하는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인 '주동사'가 서술어로 쓰인 문장이라는 설명을 보았지만, 능동문과 주동문의 개념이 혼동되어 질문을 드립니다. 1. '철수가 사과를 먹었다.'와 같은 문장은 대응되는 사동문이나 피동문을 상정하지 않고서, 문장 자체만으로는 주동문인지 능동문인지 구별할 수 없습니까? 2. 또한 동사 자체만으로는 능동사인지 주동사인지 구별할 수 없습니까?